핸드폰 배터리 오래쓰는법 배터리 수명 체크 방법

오늘 포스팅해 보고자 하는 내용은 바로 휴대폰 배터리 오래 쓰는 법 및 배터리 수명 체크 방법입니다. '휴대폰에 배터리가 왜 중요하지? 용량 넉넉하고 화면만 깨끗하게 쓰면 괜찮은 거 아닌가?'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용량이 넉넉하고 휴대폰 화면이 깔끔하다고 해서 휴대폰 배터리를 관리해 주지 않으면 심한 경우 풀 충전인 상태에서 40분 사용에 10%가 닳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런 휴대폰은 아무리 아껴 써봐야 6시간이 지나면 배터리 충전 안내 문구와 함께 저전력 모드로 바뀐다는 말이죠. 하루를 사용하기 위해서 번거롭게 보조배터리나 혹은 수시로 충전기를 들고 다니며 충전을 시켜줘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은 배터리를 잘 관리해 주고 수시로 배터리 수명을 체크해 주면 예방이 가능합니다. 지금부터 대체 그 방법이 무엇인지 자세하게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휴대폰 배터리를 오래 쓰려면 먼저 뭐가 배터리를 닳게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배터리를 닳게 하는 첫 번째는 바로 '불필요한 앱 실행'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앱을 사용한 후 창을 닫으면 사용이 중지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창만 닫는다고 그 앱이 꺼진 것이 아니라 '상태유지 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그 앱들이 모두 켜져 있게 되는 것이고 휴대폰은 그 앱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배터리를 계속 소모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홈 버튼 왼쪽에 위치한 버튼(혹은 아이콘 터치)을 눌러서 사용 기록을 확인하시고 앱을 완전히 꺼주세요.

두 번째는 온도인데요, 차가운 온도가 휴대폰 배터리 사용에 치명적이란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스마트폰의 배터리는 주로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데, 여기서 리툼 이온 배터리는 액체인 전해질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즉 추운 온도에서 휴대폰을 사용하게 되면 액체인 전해질이 움직임이 느려지면서 배터리 전압이 낮아지게 되고 성능이 저하되게 되는 것이죠.

추위가 심할 경우에는 전원이 갑작스럽게 꺼져 버리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터리를 오래 쓰기 위해서는 추운 곳에서의 사용을 주의해주시거나 휴대폰을 따듯하게 해 준 다음 사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는 와이파이, 블루투스, GPS입니다. 이것들을 켜 두게 되면 휴대폰은 주변의 신호를 감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탐지 상태에 들어가게 됩니다.

앞서 말했던 앱을 유지 상태와 비슷하게 계속해서 이 기능을 사용하고 유지하고 있는 상태인 것이죠. 이러한 기능은 굳이 사용하고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꺼두시는 것이 배터리를 오래 쓸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배터리를 오래 쓰기 위해 앞서 설명드린 방법들도 좋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수시로 배터리 수명을 체크해 주고 관리하는 것이겠죠 지금부터는 수시로 배터리 체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설정에 들어가서 스크롤을 내리면 있는 '배터리'를 선택해서 들어가 주세요. 여기에 들어가 주시면 '배터리 성능상태'라는 선택지가 뜨게 됩니다. 들어가 주시면 성능 최대치라는 글과 함께 옆에 숫자 퍼센트가 뜹니다.

여기서 이 퍼센트가 아주 중요합니다. 이게 바로 '배터리가 100% 중에 ??%의 성능이다' 라는 표시죠. 아이폰의 경우 90%까지는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지만 70~80%가 되면 변화가 느껴질 정도로 수명이 짧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전에 수시로 확인하면서 관리해 주시는 게 좋겠죠? 안드로이드 배터리 수명 체크 방법도 아이폰과 크게 다를 게 없습니다. 바탕화면 자체에 스크롤을 내려주시면 와이파이, 블루투스 모바일 데이터 외에 더 내려주시면 '배터리 관리 모드'가 있습니다. 

이곳을 눌러서 디바이스 관리에 들어가 주시면 '??/100'이라고 아이폰과 마찬가지고 퍼센트가 뜨게 되면서 배터리 절약 모드에 맞는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지금까지 핸드폰 배터리 오래쓰는법과 함께 배터리 수명 체크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이 글을 보신 분들께 도움이 되어 휴대폰 배터리 오래 쓰면서 수명이 다 가기 전에 잘 관리하실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