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1화 줄거리 등장인물 시청률은?

최근 안 보는 사람이 거의 없는 드라마 대히트작 펜트하우스(시즌 1)에 대해서 얘기해볼 텐데요. 펜트하우스는 SBS에서 방영하는 드라마로 시즌 1은 21부작으로 28.8%의 높은 시청률을 보여준 드라마입니다. 

시리즈 드라마이기 때문에 시즌 2는 2월 19일에 방영할 계획으로, 당연하겠지만 시즌 2가 있기 때문에 시즌 1의 스토리는 완결이 아닌 진행 과정 중 종영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종영이 안된 드라마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줄거리에 대한 소개보다는 펜트하우스 1화 줄거리 및 등장인물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격증 없이 불법으로 부동산 컨설턴트를 하는 오윤희는 딸 배로나와 단둘이 살아갑니다. 배로나는 엄마 오윤희 몰래 성악을 하고 싶다는 열정과 재능으로 성악의 중심, 명문고 청아예고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여 열심히 하며 내신 1등급을 유지하며 성악 공부를 하지만 동급생들에게 돈이 없다는 이유로 잦은 차별을 당하고 심지어는 동급생의 모함으로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리게 됩니다.

그러던 중 몰래 하던 성악 공부를 윤희에게 들키게 되고 윤희는 다 해도 성악만은 안 된다며 로나와의 감정의 골은 깊어지죠, 로나는 성악은 죽어도 안된다는 윤희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알고 보니 윤희도 어릴 적 재능으로 돈 없고, 백 없어도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청아예고에 다니지만 당시 청아예고 이사장 딸이었던 천서진에게 대상을 뺏기게 되고 분노로 천서진과 몸싸움을 하다가 퇴학을 당하면서 성악을 그만두고 살아가다가 태어난 아이가 바로 배로나였던 것 입니다.

하지만 그 사정을 모르는 로나는 윤희의 연락을 피하고, 그런 로나가 걱정이 된 윤희는 학교에 찾아와 로나의 친구에게 로나의 위치를 알아내 찾아가게 됩니다. 그 위치는 바로 청아예고의 이사장실. 현재 이사장으로 있는 천서진의 방이었습니다.

성인이 되어 윤희를 다시 본 서진은 윤희를 무시하며 내쫓고, 이사장실에서 쫓겨나면서 당시 천서진에게 뺏긴 대상 트로피를 보게 된 윤희는 분노를 느낍니다.

그렇게 내쫓긴 상태로 마주한 현실은 학교폭력 가해자로 몰려 열린 배로나의 학폭대책회의, 이곳에서 로나와 윤희는 온갖 폭설은 듣게 되고, 이때 윤희는 돈 없고 백이 없어서 성악을 그만둬야 했던 자신의 어릴 적 모습을 투영하게 됩니다.

분노가 극에 달한 윤희는 퇴학 의사가 없는 것을 밝히고(거의 깽판 침) 로나를 데리고 뛰쳐나와 천서진을 찾아갑니다. 천서진이 보는 앞에서 로나의 성악을 허락하며 천서진을 도둑 X이라고 도발하면서 긴장감 넘치게 1화가 끝이 납니다.

지금까지 펜트하우스 1화 줄거리와 함께 등장인물의 관계성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제가 설명하지 않은 주요 인물들도 많으니 꼭 한번 펜트하우스 시즌 1 정주행 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