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름 찾기 어플(모르는 꽃 이름 검색해서 찾기)

 

꽃을 선물할 때나 거리를 지나가다 발견한 들꽃의 이름이 문득 궁금해질 때 우리는 식물도감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요즘은 식물 이름을 찾아주는 식물도감 애플리케이션들이 많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식물이름 찾기 어플 2가지 정도를 간단하게 소개하고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1. 모야모
식물이름 찾기 어플들 중에 가장 유명하고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거라 생각되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명성에 걸맞게 제10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미래부 장관상 수상, 스마트 앱 어워드 생활정보부문 최우수상 수상 등의 수상경력 또한 보유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에 기본적으로 올려져 있는 다양한 식물의 이름을 알 수 있고 본인이 발견한 꽃의 사진을 찍어 올리면 모야모 회원들과 식물 전문가들로부터 답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모야모의 회원은 약 115만 명으로 업데이트 글 회전율이나 답변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꽃이나 풀의 이름을 찾아보기에도 물론 좋은 어플이지만, 식물 애호가들이 많이 이용하는 커뮤니티인 만큼 식물 클리닉이나 가이드북 등을 활용하여 식물 재배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데에도 좋은 어플입니다.

모야모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매거진 커뮤니티에서 식물 관련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SNS처럼 회원들과 식물 커뮤니티를 만들어 소통할 수도 있습니다.

 

모야모에서는 씨앗, 모종, 각종 원예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시장도 발달해 있기 때문에 다육이나 꽃과 같은 반려식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이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식물 커뮤니티로 홍보하는 만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드로이드 버전과 ios 버전이 모두 출시되어 있는데요. 어떤 기종의 휴대폰을 사용하든 앱 스토어 혹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2. 한국의 식물도감
나라마다 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들풀·들꽃의 종류가 다른데요. ^한국의 식물도감^ 어플리케이션은 대한민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야생화의 정보를 제공하는 식물도감 어플입니다.

 

식물도감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복잡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고 조작방법이나 인터페이스가 단순하여 처음 이용하는 사용자도 식물이름을 찾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들에서 꽃을 발견했을 때 어플을 실행하여 식물도감에서 식물을 찾으면 되는데요. 사진과 함께 학명, 이름의 유래, 다른 이름, 용도 등의 관련 정보가 아주 자세하게 표시되어 있어 필요한 정보를 얻는 데 효과적입니다.

 

굳이 사진을 보고 찾지 않더라도 표준명, 학명, 다른 이름 중 하나를 이미 알고 있는 풀이라면 검색기능을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어플은 약 2,200개의 야생화 상세정보와 지역별 다르게 불리는 식물 이름을 담고 있어 검색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국의 식물도감 어플은 다운로드 및 서비스 이용에 유료결제는 필요 없으나 사진으로 야생화 찾기 서비스나 산나물, 약초 도감은 유료결제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만 출시되었기 때문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이용자만 다운로드할 수 있고 아이폰 유저가 이용하는 앱 스토어에서는 다운로드할 수 없습니다. 

 

꽃 찾기 어플 2가지를 소개하고 간단한 장점 및 특징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본인의 니즈에 맞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여 활용하시기 바랍니다.